2007년 12월 17일
나른한
나른한 오후.
나른한 일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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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x240 (cm) 이불x3
2007년.
아무일도 없는 나른한 오후...
멍하니 티비를 보던 나는 늘어질대로 늘어져
나른한 그 시간속에 파묻혀 버렸다.
남들눈에는 뭐야 저 달랑 이불 세장. 이라 보일수도 있겠는
이 작업이 한학기 내내 가장 날 애먹였다고 하면 믿을까?
허나 날 애먹인 이 이불과의 인연이 아마 계속될 느낌이다.
많은 걸 알게해준 이불 세장이다.
재료 그 자체 스스로가 빛을 낼 수 있게도와주는 것 또한
작가들에게 필요한 일인것을.
억지 포장에 자꾸 눈이 돌아가는 나를 바로잡아준 이 넘들..
앞으로도 잘 부탁해
# by | 2007/12/17 01:20 | 작업-나의 부산물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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